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자 견인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PM 견인․보관 사업에 대행업체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주·정차 규정을 위반한 개인형 이동장치(PM)에 견인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조례를 개정하였으며, 공포된 내용은 정차·주차 위반 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는 도로교통법 제35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조례에 위임된 불법 정차·주차 견인 비용 산정 기준에 PM을 새로 넣은 것이다. 이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시 요금 4만원을 부과할 수 있게 됐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개인형 이동장치(PM) 견인․보관 업무처리를 위하여 서울시, 자치구,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견인대행업체 4자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견인․보관에 필요한 시설설치 및 요금을 부과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 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개인형 이동장치(PM) 견인은 ‘21.7.1.~14까지 2주간 계도기간 후 ’21.7.19부터 견인료․보관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공단에서는 서울시에 서 시행하는 사업에 대행업체로 참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확립에 기여하고, 공단 내부 직원들에게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PM 이용 방법을 더 강화하여 안전을 먼저 실천하는기관이 되겠다고 한다.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보관 관련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거주자주차부(02-2157-10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