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2020년 서울시 환경상(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서울시 환경상'은 에너지 절감 등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선도도시 서울’ 을 조성하고자 1997년부터 올해로 24회를 맞는 환경분야 서울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공단은 미세먼지 대응전략 설정 및 활동, 에너지 절약 활동, 친환경 프로젝트「도시, 숨을 쉬다!」등 환경보전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환경보전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당초 12월 4일 서울시청에서 시상식을 진행하려 하였으나 서울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행사가 취소되었다. 수상자는 상패와 함께 서정협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의 축하서한을 개별로 전달 받았다.

  그간 공단은 스마트폰 날씨정보 어플리케이션 개발, 미세먼지 경보·대응시스템 구축, ‘도시 숨을 쉬다!’, ‘성내천 둘레길’ 프로젝트 등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경영에 총력을 기울여 2019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환경부 주관)’에 이어 2020년 ‘푸른도시 서울상(서울시)’, ‘날씨경영우수기관(기상청)’ 등을 수상하였다. 박용모이사장은 “송파구민에게 사랑받는 친환경 모범도시를 만들겠기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