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문화회관 종합심리상담실에서 오는 4월 18(수), 25일(수) 2회에 걸쳐 MBTI 성격검사 신청자를 모집한다.

 MBTI(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 성격유형검사란 융(C.G. Jung)의 심리학적 유형 이론에 근거한 것으로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성격유형 테스트의 하나이다.

 MBTI는 시행이 쉽고 간편하여 학교나 직장, 다양한 분야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4가지 분류기준(외향 및 내향지표, 감각 및 직관지표, 사고 및 감정지표, 판단 및 인식지표)에 따른 선호지표가 조합된 양식을 통해 16가지 성격적 특성과 행동관계를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번 송파여성문화회관 종합심리상담실의 MBTI 성격유형검사는 개인별 성격유형의 내적 탐색과 이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세심하게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자아 확립과 존중감 향상을 통하여 자기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탐색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돕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코자 하는 지역주민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전화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MBTI 검사지 구입비 7,000원과 함께 선착순 각 15명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상세한 안내는 송파여성문화회관 3층 종합심리상담실(전화 070-4284-0958) 또는 송파여성문화회관 사무실(전화 02-2203-3330)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