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두) 공영주차장은 12월 22일(금) 송파경찰서와 범죄예방 협약을 체결했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12월 22일(금) 송파경찰서와 범죄예방 협약식을 가졌다. 해당 공영주차장은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공원 주차장과 가락1,2 주차장이다. 이들 공영주차장에서는 인근에 위치한 송파경찰서 잠실지구대, 가락지구대와 협약을 맺고 이용고객들의 안전관리를 책임진다.

  협약내용은 심야시간 범죄 예방을 위해 공영주차장 주변을 순찰하고 방범을 실시하며, 범죄 관련 CCTV 영상 열람에 대한 공식요청 시 적극 협조한다는 것이다. 또한 범죄 불안요소가 감지되는 즉시 협약 지구대와 공동 대응하는 등 범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마천1 공영주차장이 지난 4월 범죄예방 최우수 주차장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송파동공영주차장도 방이지구대와 범죄예방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범죄예방 협약은 시민의 안전강화와 지역 공동체의 치안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열린혁신 정책의 일환이며,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안전강화를 위해 범죄예방 협약 체결을 점차 확대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문의사항이 있으면 공영주차팀(02-2157-1091∼109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