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두)은 송파구 거주자우선주차구획내 무단 쓰레기 투기 상습 및 다발지역을 ‘클린 존’으로 지정․집중 관리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깨끗한 송파, ‘샤이닝 송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11월 17일과 27일에 각각 송파 2동 거주자구획(40구획)과 마을마당공원 일대, 거여동 거주자구획(300구획)과 거여공원 인근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직원 20여 명과 송파주민센터 및 거여주민센터 직원 10여 명, 송파동 및 거여동 주민 20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무단투기구간 적치물 제거 등 집중적인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우리 공단 거주자우선주차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지난 27일 ‘클린존’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거여동 주민(최혜경)은 “우리 마을 청소를 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 환경문제에 동참한 것 같아 뿌듯하고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깨끗한 송파, 샤이닝 송파’ 활동은 오는 12월 중 풍납동 지역에서 3차 환경정비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송파구민은 송파구 거주자우선주차 홈페이지(http://songpa.park119.co.kr) 또는 송파구시설관리공단에 직접 문의하면 담당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02-2157-11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