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두)은 8월 30일 「전기안전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의 첫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지난 2017년 4월 6일 송파구시설관리공단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결실을 맺게 되었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최규호 과장등 4명의 직원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기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된「수배전반 안전사고 및 고장예방 기술」과정을 수료하여 전기안전 전문가로서 구민의 재산인 공공시설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봉철 대리(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기존의 지루한 이론위주의 교육을 탈피하여 현장전문가와 실제 현장과 동일한 수밴전반의 각종 특고압 기기들을 직접 작동, 분해·조립하는등 유용한 교육이었다고 평하였고, 박용성 주임(송파글마루도서관)은 각종 안전사고 사례 교육을 통하여 전기 안전사고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곽부섭 주임(송파여성문화회관)은 다음에는 보호계전기 운용 실무등 보다 고급과정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송파구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송파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안전전문가 양성에 아낌없는 투자를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