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광장홍보마당영상갤러리
영상갤러리
송파구체육문화회관 방역
-
작성자 :
기획혁신팀
- 작성일 : 2023-04-06 오후 2:26:34
- 조회 : 1010
[앵커]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을 하면서 방역활동이 그만큼 중요해진 상황인데요.
[앵커]
서울시내 한 자치구가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작업 현장에 신현정 기자가 다녀욌습니다.
[기자]
하루 평균 3000여명이 사용하는 송파구의 한 체육문화시설.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다음달까지 잠정 폐쇄된 이 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이 한창입니다.
시청각실의 손잡이와 팔걸이는 물론, 운동기구 구석구석을 약품으로 닦고 또 닦습니다.
농구장 같은 넓은 공간에는 이동식 대형 분사기가 동원됩니다.
액체상태의 약품을 초미립자로 만들어 공기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공중으로 분사된 약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초에서 2초 사이에 사멸시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방역업체 직원들도 눈코뜰새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방역업체 팀장]
사람들이 많이 만지는 곳, 이런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을 중점적으로 저희들이 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작은 곳들은 이제 저희 한 20개 정도 돌고 있구요.
뭐 큰 현장, 큰 빌딩 같은 곳들은 이제 3개에서 4개 정도......
[기자]
방역업체 관계자는 보통 방역 이후 일주일이면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