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시설,

‘봄맞이 대청소’로 클린 도시조성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이 봄맞이 대청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는 공단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25개 공영주차장, 지하보도, 산모건강증진센터, 하천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 송파구시설관리공단 25개 공영주차장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봄을 맞이하여 주차장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 3.21.(화)~4.14.(금)까지 순차적으로 전체 주차장(총 25개소) 환경정비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주차장 환경정비는 주차장 내부 물청소와 외벽청소, 환기 및 옥상 방수방청 공사 등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생활 근거리에 있는 건물식 노상주차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 산모도, 신생아도 행복해요!-봄맞이 환경 개선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가 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화단 정비, 물청소, 공간정리, 냉난방기 청소 등을 진행하며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추후 봄맞이 꽃식재와 함께 바닥 왁싱작업, 벽체 도색작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일반 산후조리원의 반값 가격에 호텔급 시설을 제공하여 산모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있으며, 산후조리원으로는 유일하게 KS서비스 인증을 받았다.

❙ 지하보도 환경정비로 깨끗한 송파거리 만들어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관리 중인 탄천, 아시아 등 5개 지하보도를 말끔히 정비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겨우내 쌓인 묵은 때와 황사·미세먼지로 더러워진 지하보도를 고압세척기를 사용하여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해빙기 안점점검을 실시하여 겨우내 동결된 지반융해로 발생될 수 있는 위험요소(벽체 균열유무, 계단난간 고정상태 등)를 점검하였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 황대성 이사장은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외부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고객 만족도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