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과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협력

「국가대기측정망 시스템」으로 산모, 신생아에게 최적의 환경 제공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 위탁운영하고 있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에서는 2022년부터 한국환경공단과 「국가대기측정망 시스템」사업의 일환인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 inair korea 사업에 공단 대표 혁신과제로 참여하고 있다

산모와 신생아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출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실내공기질 기준수립 등 정책반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이번 사업에서는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하여 「실내공기질관리법」에서 규정하는 실내공기질 측정 의무 시설인 24개군 취약계층 위험시설군 다중이용시설 중 산후조리원 중에서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이 최초 및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산후조리원내 실내공기질 5가지(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측정항목 중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초미세먼지농도(PM2.5)는 기준치 35.0㎍/㎥에 최소 2.7㎍/㎥, 평균값 7㎍/㎥으로, 이산화탄소농도(CO2)1000ppm는 기준치 1000.0ppm에 최소 435ppm, 평균 561ppm로 측정되고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농도에서는 기준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로 취약계층인 산모와 신생아에게는 최적화된 청정관리에 따른 쾌적한 환경임을 입증하고 있다.

앞으로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내 누적된 연단위 측정된 데이터는 경향성 분석을 통해 실내공기질 행동지침요령 및 관리방법 지침 수립 등에 자료로 활용되어 미래 이슈・국가적 현안에 대한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 박중빈 이사장은 “이 사업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삶을 위한 범 국가적 미래 이슈 해결방안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사회로 가는 생명 존중이 실천되는 국가 혁신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은 2014년 2월 개관하여 구립 최초 및 최대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서 ‘산모와 아기에게 최고의 출산후 회복환경’을 제공하여 건강가정생활영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