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에서는 성내천 물놀이장을 2022. 7. 1.(금) ~ 8. 31 (수) 62일간 영유아 및 어린이들 대상으로 도심 속 물놀이장을 개방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만에 재개장이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수심을 0.3~0.8m를 유지해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장이며, 현재 진행중인 물놀이장 및 주변환경 개선공사가 마무리되고 개장되면 주민들의 다양한 쉼터의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성내천 물놀이장의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10시 ~ 오후6시로 공휴일도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안전한 물놀이이장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두며, 주 1회 수질검사와 수시 시설점검을 한다.

또한, 정부 지침에 따라 화장실 등 실내 시설 이용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며, 실외에서도 1m 거리 유지가 어려운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 박중빈 이사장은 “주민과 아이들이 무더위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여가시설부(02-2157-102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