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두) 여성문화회관에서 운영 중인 송파근린공원주차장이 주차요금 사전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해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무인정산시스템 도입으로 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고, 기존 감면 대상 및 요금은 동일하다. 별도의 주차관리원이 현장에 없는 대신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24시간 관리된다.

 송파근린공원주차장의 주차요금정산 방법이 변경됨에 따라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주차안내원을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6개의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무인정산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제를 통해 다수의 주차장을 원격 관리함으로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전무인정산시스템의 도입으로 "신용카드(교통카드 포함)결제 전용방식을 통한 부당한 주차요금 징수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차요금과 관련한 민원의 상당수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는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하여 수강생 및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증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송파여성문화회관 담당직원(전화 02-2203-3330)에게 연락하면 된다.